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스크린이 360도 회전하는 슬림형 투인원(2-in-1) 노트북 ‘요가 300 (YOGA 300)’을 출시했다.

‘요가 300’은 요가 브랜드의 듀얼 힌지(Dual Hinge) 기술을 적용해 스크린이 360도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등 네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며, 무게 약 1.4k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이며, 국내에는 11형 모델만 출시된다.

‘요가 300’은 펜티엄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10을 탑재했으며, 최대 4GB DDR3L과 64GB eMMC SSD를 장착해 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투인원 노트북 레노버'요가 300'

11형의 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지원하며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또한, 3배 빨라진 802.11 A/C 무선랜을 옵션으로 지원해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음악감상, 화상회의,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홈 씨어터 수준의 오디오 품질로 즐길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 요가(YOGA)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요가 300’은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결합해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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