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10 10:59:32
삼성전자는 10일, 자사의 커브드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9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총 14종의 제품군으로 확대되며 하루 평균 1,680대씩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글로벌 커브드 모니터 시장에서 85.2%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수량 기준)
▲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CF591'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 93.4%, 중국 89.1% (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초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곡률 1800R이 적용된 ‘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을 3월 말부터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선보이며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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