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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전 세계에 제공 개시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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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3 16:32:45

    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22일, 클라우드 기반 유료 서비스인 오피스 365 유저를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오피스 2016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피스 2016에는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엑세스 등 데스크탑 어플의 새로운 버전이 포함되어 다수의 유저들이 공동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티야 나델라 최고 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들 최신 이노베이션은 오피스 제품을 친숙한 개인용 생산성 향상 어플에서 현대의 업무 스타일, 공동 작업, 팀워크에 맞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셋으로 이행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이번 버전의 새로운 기능은 워드의 실시간 타이핑, 엑셀의 새롭게 통합된 파워(Power) BI 게시 기능, 아웃룩의 업데이트된 검색 및 탐색 기능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고대하던 윈도우 10을 발매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스마트폰 등 다수의 단말기를 넘어 작업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휴대전화 분야에서 반격을 도모하기 위한 나델라의 전략 중 하나다.

     

    새로운 오피스 2016은 40개 언어로 제공되며 윈도우 7 이후의 기본 소프트(OS)가 설치된 단말기에서 동작한다. 오피스 365에 가입하는 사람은 9월 22일부터 오피스 2016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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