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교육 전문기관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의 2015년도 국비지원 교육 일정이 발표됐다.

지난 2010년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최초로 속기사 교육 분야 노동부 국비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의 2015년도 차기 국비수강과정은 오는 9월 15일 시작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입문교재, 기초 낭독반, 중급 낭독반, 고급 낭독반 등 총 4개의 수준별 강좌로 운영되며, 각과정은 3개월간 진행되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 관계자는 “각 과정별로 수준에 따라 자격 제한을 두고 있으므로 수강 신청 전 상담을 먼저 거쳐야 한다”며, “본원의 자체 장학제도와 국비지원이 결합되면 속기교육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국비수강생과 일반수강생 등 오프라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일대일 화상강의 및 온라인강좌를 무료 지원하여 24시간 훈련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비수업시간 전후 선행 및 보충, 심화 오프라인 수업이 시간 제약 없이(월~토)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 '속기뷰'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최근 8년간(2007년~2014년) 채용된 국회 정규직 속기공무원 32명 중 9명을 배출하면서 속기 공무원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대 10년 경력의 6명의 전문 강사진이 최적화된 속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직 성우 및 아나운서 낭독 자료를 활용하여 국가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현장감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비지원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합격자, 취업자 명단은 영등포카스속기학원 홈페이지(www.onoffcas.com)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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