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메이플2] 탐험부터 던전까지... 주요 콘텐츠 살펴보기


  • 서삼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7-09 13:31:28

    넥슨이 지난 7일 오후 7시 론칭한 ‘메이플스토리2’에 30만명의 이용자가 몰리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 ‘메이플스토리’의 특징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시원한 액션과 풍부한 콘텐츠가 장점인 작품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의 시스템을 개선, 발전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 특징. 몬스터를 사냥하는 PVE 콘텐츠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용자간 대결(PVP)과 미니게임,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UGC 시스템과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뤄줄 ‘하우징’까지 풍성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2’의 핵심인 탐험과 PVE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자.

     

     

    ◆다양한 액션으로 가득한 블록세계

     

    ‘메이플스토리2’는 블록으로 쌓인 세계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아기자기하게 표현된 월드맵은 이 게임의 특징인 귀여움과 잘 어울린다. 이용자들은 평지, 산, 바다, 계곡, 동굴 등 다양하게 구현된 세계를 탐험하며, 조우하는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이용자가 선택한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된다. 하나의 적을 빠르게 처치하는 방법도 있고, 몬스터를 모아 한번에 처치해도 된다. 이용자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물론, 취향에 맞춘 캐릭터의 선택은 필수다.

     

    전투 외에 탐험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벽을 타고 기어오르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방법을 통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액션이 준비돼 있어 언뜻 보기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도 탐험할 수 있어 도전욕을 자극한다.

     

     

    ◆함께하면 재미 2배, 파티 전투 콘텐츠

     

    최고의 장비를 원한다면 파티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메이플스토리2’는 이런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던전을 구현했다.

     

    ‘메이플스토리2’의 던전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만이 목표는 아니다. 장애물을 피해 출구를 찾고, 제한된 시간 안에 보스를 처치해야 하는 등 다양한 공략법이 존재한다. 

     

     


    ‘독액의 소용돌이’는 26레벨부터 30레벨의 4인 파티가 공략할 수 있는 던전으로, 독액과 장애물을 피하면서 출구를 찾아야 한다. 또, 정식 론칭과 함께 ‘벚꽃 숲의 비밀’, ‘흉포한 경비병’ 등의 던전이 추가됐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레이드 던전도 즐길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에는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든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뜻을 함께하는 동료를 모아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레이드 몬스터는 다양한 공격패턴을 사용하며, 공략을 위해서는 보스 몬스터의 몸을 기어오르거나 주변의 지형지물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또, 전작을 즐긴 유저라면 반가워할 ‘머쉬맘’이나 ‘발록’과 같은 보스도 새롭게 단장해 등장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