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8인치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9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KP900’은 ‘아이나비 KP500’과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를 잇는 후속 모델로 기존보다 1인치 더 넓어진 8인치 대 화면에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나비 KP900’은 년 2만원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과 66,000원상당의 MBC TPEG을 제공한다.
 
거치와 매립이 가능한 ‘아이나비 KP900’은 차량에 부착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TRIP지원으로 매립환경까지 제공해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또한 AV-IN단자로 연결된 후방카메라는 빠른 화면 처리 속도와 넓은 시야각 확보로 안전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KP900’은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탑재했다. ‘마하 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하며,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구별 반응한다. 또한  MBC TPEG과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통해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한다.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동일한 ‘TCON+’는 별도 판매하는 동글을 장착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 고속도로 ▲ 국도 ▲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 및 CCTV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제품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 33만 9천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6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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