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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 블랙박스 LCD 각도조절 기술로 특허 획득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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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1-14 14:13:15

    블랙박스 기업 다본다(대표 이경우)는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LCD의 각도조절 신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본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각도조절이 가능한 LCD를 포함하는 차량용 블랙박스(특허번호10-1338900)’로 블랙박스 카메라로부터 촬영된 영상을 디스플레이하는 LCD의 각도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종래의 블랙박스는 카메라의 촬영방향과 일직선으로 비디오신호를 디스플레이하는 표시부가 고정되어 있어 사용자가 비디오신호를 확인할 때 일정한 방향에서만 확인해야 했고, 디스플레이 표시부의 방향을 바꾸는 경우, 카메라의 촬영방향도 바뀌게 되어 비디오 신호를 확인한 후 다시 블랙박스의 카메라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다본다가 취득한 신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카메라의 촬영 위치는 고정한 채로 디스플레이부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사용 편리성이 높아진다.
     
    다본다 김동현 연구소장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블랙박스를 차량에 장착한 이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불편함과 불만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불편사항과 불만을 먼저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본다 클래식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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