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을 패키지 소프트웨어 정상 판매가에 비해 50~7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장 저렴한 ‘윈도우8 프로 업그레이드 온라인 버전’의 경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4만 3,000원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VD에 담긴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오픈 마켓 사이트나 쇼핑 사이트를 통해 7만 9,800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입하려면 윈도우7이나 윈도우 비스타 또는 윈도우 XP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6월 2일 이후 윈도우7이 설치된 PC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1만 6,300원에 ‘윈도우8 프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PC 사용자들은 윈도우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윈도우7 PC 구매 정보 및 개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정품 확인 안내 절차가 담긴 이메일이 발송된다. 여기에 PC 및 운영체제 관련 정보를 입력해 정품 확인을 받으면 된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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