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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만 명에게 경품 증정 '용돈 리그 그랑프리' 개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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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17 15:50:19

    넥슨(대표 서민)은 17일(월) 자사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2만 명의 유저들에게 총 6억 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하는 장기 이벤트 리그 '용돈 리그 그랑프리(이하 용돈 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주 간격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용돈 리그는 한 시즌당 4주간의 리그 기간과 1주간의 휴식 기간으로 구성된다. 유저들은 리그 기간 동안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입장권'을 모아 매주 일요일에 개설되는 리그전용방(8명 입장)에 입장,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카트 속도 제한('S1'설정)과 '아이템전'으로 진행되는 경기방식에 따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올스타 용돈 리그'와 '캐주얼 용돈 리그' 중 참가하고 싶은 리그를 선택할 수 있다.


    유저가 리그에서 기록하는 성적에 따라 '그랑프리 포인트(GP)'가 쌓이거나 차감되고, 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산정된다. 넥슨은 매주 올스타 용돈 리그에서 1위~150위를 기록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하고, 캐주얼 용돈 리그 1위~150위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넥슨 캐시 1만 원, 100위~450위 유저 중 200명 추첨해 넥슨 캐시 5천 원을 지급한다.


    용돈 리그의 첫 번째 시즌은 12월 17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매주 일요일(12/24, 12/31, 1/6, 1/13)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된다.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용돈 리그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도 받고 실력도 겨뤄보시길 바란다"며, "겨울방학 시즌인 만큼 다양하고 기발한 이벤트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 명이 즐기는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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