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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디젤' 스팀 통해 서비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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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17 15:46:1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의 3인칭 슈팅 게임(TPS) '디젤'을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의 온라인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젤'은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인도, 베트남 등 게임 선진 시장과 잠재력 높은 신흥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슈팅 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디젤'의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가 현지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6월 스팀의 첫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1인칭 슈팅 게임(FPS) '아바'(A.V.A)를 서비스 하며 북미 지역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디젤' 역시 이 같은 성공 노하우를 접목, 해외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디젤이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하게 된 것은 회사의 자체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슈팅 게임의 본고장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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