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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야구의신, '야구=작전' 실제보다 더 리얼한 야구!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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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0:23:30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제작한 '야구의신'을 지스타 2012에서 선보인다.


    '야구의신'은 유저가 구단주이자 감독이 되어 구단을 직접 운영하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작전을 펼쳐나가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바탕으로 한 기록의 리얼리티는 '야구의신'의 가장 큰 강점이다. 여기에 한국 프로야구 공식 기록업체의 실제 선수 데이터가 더해져 더욱 사실적인 기록을 보여준다. '야구=작전'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보여주고 있는 '야구의신'을 이제 다가오는 지스타 2012 '덕아웃(DUG OU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보다 더 리얼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
    '야구의신'은 '베이스볼 모굴'의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베이스볼 모굴'은 미국 프로야구 구단을 기반으로 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자랑하며 1997년부터 지금까지 동일장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베이스볼 모굴'의 제작사 Sports Mogu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환경이 반영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꿈에 그리던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자!
    '야구의신'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팀과 선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선호구단을 선택한 후, 선수 구성을 끝마치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이때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선수카드의 형태로 영입할 수 있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각 구단의 스타급 선수를 모아 자신만의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능력치나 인지도가 낮은 선수라고 하더라도 이용자의 꾸준한 훈련과 강화를 통해 스타급 선수로도 키워낼 수 있다.

     


    "야구=작전" 야구 매니지먼트는 '두뇌게임'
    '야구의신'에서는 좋은 선수의 카드만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다. 아무리 스타급 선수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팀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만큼 실제 야구와 마찬가지로 작전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저는 팀의 전략 및 작전에 따라 포지션 별로 균등한 선수 영입이 필요하며, 투수의 경우 배터리(투수와 포수)의 조화도 중요하다. 좋은 선수 라인업을 확보했다면, 이용자의 스타일에 맞는 감독과 코치 영입도 필수적이다. 감독과 코치를 통해 구현된 작전은 세부적인 전략 전술이 중요한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그때 그때의 전술을 달리…PVP 실시간 개입 가능
    '야구의신'은 실시간으로 경기에 직접 개입해 다양한 작전을 내릴 수 있다. 선발투수가 위기에 빠지면 재빠르게 중계 투수로 교체하고, 찬스 상황에서는 대타를 기용해 한방을 노려볼 수도 있다.


    수비를 하고 있는 유저는 상대팀 타자의 공격 성향 및 특징에 따라 '내야/외야, 전진 수비', '123루 코너 수비' 등을 지시할 수 있고, 공격을 하고 있는 유저는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히트앤런' '희생번트' '대타기용'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각 상황에 추천 작전이 제공된다.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스페이스바를 이용한 추천 작전으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작전을 보다 쉽게 내릴 수 있다.


    '야구의신'은 지스타 2012 야외 부스를 통해 일반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친선모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시연존', 1:1 친선모드 대전을 관전할 수 있는 '대전 스튜디오'를 포함해 '이벤트존' '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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