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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아스타, '본격적인 RvR' 색다른 아시아 판타지가 온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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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0:20:10

     

    NHN 한게임이 지스타 2012를 통해 신작 MMORPG '아스타'(ASTA)를 선보인다.


    '열반에 이르는 신의 문'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스타'(ASTA)는 플레이어가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계의 여러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들을 버린 천계를 향한 복수(PvE), 상대 진영과의 갈등을 해결(RvR)하고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스타'는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에 상상력을 더해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창조된 새로운 세계관과 다채로운 컨셉으로 개발되어, 판타지는 곧 서양판타지라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판타지는 아시아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아스타'는 다양한 MMORPG의 컨텐츠 중에서도 RvR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이템 조합, 다양한 퀘스트 패턴 및 연출, 획득 포인트를 이용한 커뮤니티 활성화, 대규모 공성전 등 기존 콘텐츠의 틀 안에서 재해석 과정을 거쳐 '아스타'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아스타'의 그래픽은 '크라이엔진3'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느낌을 살린 회화풍으로 표현되어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아스타' 주요특징>

     

    새로운 세계관, '아시아 판타지'
    아시아 판타지란, 청룡, 주작, 백호, 현무와 같은 사방신, 오행, 팔괘, 12지, 24절기 등 아시아 문화 속에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개념들과 비주얼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서양 판타지에서 이야기하는 반지의 제왕, 엘프, 오크, 드래곤 같은 개념들에 비해서, 훨씬 더 깊이 있고 신비로운 동양적인 소재들을 통해 MMORPG에 걸맞은 비현실적인 세계 속의 판타지한 경험을 그리고 있음


    본격 RvR 구현
    - 10대10 규모의 PvP 영역인 격전부터 대규모 진영전까지 보다 많은 유저들이 대형의 필드에서 참여하게 되는 대규모 RvR
    - 다양한 레벨대의 유저들이 RvR 컨텐츠에 기여 및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 레벨 구간별 RvR 학습을 통하여 대규모 전투까지 이어지는 구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전략적인 육성
    - 얼굴과 체형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조정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 스킬, 특성과 성장 스탯 조합에 따른 다양한 육성방식과 전략적 성장 가능성


    친숙하고 적응하기 쉬운 게임 환경
    - MMORPG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 쉽게 배우고 조작 가능하지만 새롭고 신선한 전투를 가능하게 해 줄 스킬 사용
    - 파티의 인원이나 구성에 제약을 최소화한 다양한 난이도의 인스턴스 보스룸과 파티 없이도 필드 보스 사냥 가능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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