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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카루스' 날개달고 지스타 뜬다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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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0-23 16:01:26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23일, 17종의 라인업을 지스타 2012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단일게임으로 연출될 초대형 온라인 게임관과 ‘지스타2012’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 및 벡스코 외부 광장에도 별도의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플랫폼을 아우르는 완벽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압도할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40부스 규모의 온라인게임 관은 MMORPG의 기준이 될 <이카루스> 단독 전시로, 엄청난 스케일의 게임성을 잘 살린 40석의 시연 공간을 구성하고, 무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당사의 개발력과 노하우가 총동원된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 세계관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돋보이며,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킹 아일랜드>와 <캔디팡>의 흥행 돌풍을 이을 80부스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은 ‘위메이드 모바일’이란 브랜드를 테마로, 7종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바일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E3에서 최초 공개한 모바일 MMORPG <드래곤 미스트>와 ▲동경게임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올 봄 모바일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위메이드 자체 개발작 <달을 삼킨 늑대>(가칭, 구 고블린모바일) 와 <터치파이터>등이 시연을 앞두고 있다.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에브리팜 두번째이야기>등의 SNG와, ▲자회사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실크로드워>, <히어로 스퀘어>, <펫아일랜드> 등을 비롯해, 위메이드가 직접 개발한 미공개 신작 7종의 게임 역시 시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그밖에 인기 모바일 게임 <캔디팡>은 벡스코 외부 광장 이벤트 무대와 부스 내에서 게임대회 등의 상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이사는 “올해 지스타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두 개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위메이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1세대 개발명가에서 나아가 문화-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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