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아웃도어용 프로젝터 ‘GP2’ 킨텍스서 만나세요

최용석

입력 : 2012-08-30 19:09:45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MBC가 주최하고 동아전람이 주관해 일산 킨텍스에서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2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자사의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벤큐 GP2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담긴 동영상 및 사진을 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로, 물론 PC나 노트북, 콘솔 게임기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도 지원하며, USB메모리나 SD카드에 저장된 컨텐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외에서 최대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정품 배터리를 함께 출시해 전원이 없는 캠핑장 등 아웃도어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제품 상단의 터치식 UI버튼과 무선 리모콘을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벤큐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1만: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MW712’과 홈씨어터용 프로젝터 ‘W1060’, 레이저 광원을 채택한 프로젝터 ‘LW61ST’ 등 벤큐의 가정용 및 기업용 프로젝터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지난 6월에 있었던 캠핑용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캠핑 매니아들이 아웃도어용 프로젝터를 필요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체험해본다면 벤큐 GP2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큐코리는 킨텍스 행사장의 자사 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