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중심'의 설계 돋보이는, 아이락스 IR-7572G

PC를 쓰는 이들이라면 키보드와 마우스는 익숙한 기본 입력장치다. 그렇기에 PC 주변기기 시장에서도 다양한 사용자 층을 만족시킬 만한 여러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유선은 물론, 2.4GHz 기반의 무선 제품과 블루투스 기반 제품도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마우스, 키보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용자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은 단연 게이밍 마우스다. 게임 마니아층의 증가와 더불어 게이밍 마우스의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수요층을 대변하듯이 각종 기능을 담은 게이밍 마우스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간단한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을 이용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다르다. 요즘 게이머의 성향을 본다면 게임을 시작하면 적어도 한 시간 이상은 즐긴다. 그렇기에 장시간 쓰면서 피로감을 주지 않도록 최적화된 파지감을 제공함은 기본이고 거기다 고감도 센서를 달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해 많은 게이머가 찾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아이락스가 게이머의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시킬 만한 게이밍 마우스, ‘IR-7572G 게이밍 옵티컬(GAMING Optical, 이하 IR-7572G)을 출시했다. 게이머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아바고(Avago)사의 고감도 센서와 일본 오므론(Omron)사의 버튼을 채택해 정밀도 높은 조작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겸비했다. 또한 블랙 우레탄 마감을 통해 장시간 쓸 때도 손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고감도 아바고3090 광센서를 통한 정확한 입력 뽐내는 제품

 

게이밍 마우스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광센서이다. 광센서의 정밀도에 따라 사용자의 성능체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을 보면 눈길 끄는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굉장히 많지만 정작 게임을 좀 해봤다 하는 사용자의 선택은 항상 디자인보다는 센서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다.

 

특히 아바고 광센서는 이미 많은 고급형 제품에서 그 성능이 입증되어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게임의 승패를 가를 때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마우스의 정확도이기 때문이다. 직접 유닛을 조정하는 입장에서 뜻 데로 움직이질 못한다면 큰 패배 요인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보다 정확한 입력이 가능한 마우스를 선택한다.

 

▲ 우레탄 코팅 재질의 좌우 대칭형 마우스로 누구나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광센서가 좋다고 해서 게이밍 마우스로 적합한 것은 아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한두 시간 지나가는 것은 예삿일이므로 장시간 사용 시에 피로감이 적은 제품이 좋다.

 

아이락스 IR-7572G는 표면을 우레탄 코팅 처리해 부드럽고 손에 감기는 파지감이 돋보인다. 또한 무광재질이어서 땀에 의한 번들거림 같은 오염을 최대한 줄여 주는 점 역시 제품의 특징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전체 색상이 깔끔한 블랙으로 마감되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아이락스 로고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게다가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좌우대칭형의 인체공학 라인 디자인이 적용되어있다. 좌우가 완벽한 대칭형이기 때문에 왼손잡이 사용자나 오른손잡이 사용자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유선형 디자인을 통해 편안함을 준다.

 

▲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감도조절이 가능하다

 

정밀도는 총 3단계로 900/1,800/3,500dpi까지 조절해 쓸 수 있다. 정밀도 조절은 마우스 하단부에 위치한 스위치를 살짝 밀면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각 단계별로, 고감도는 FPS게임 같은 정확한 입력이 필요한 게임에, 저감도는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같은 간단한 작업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바닥면에는 마우스 드래그 시 미끄러짐 없이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상, 하단에 두 개의 넓은 테프론 패드를 달아 밀착력을 높였다. 또한 동시에 마찰력을 줄여 장시간 쓸 때도 편하게 쓸 수 있다.

 

▲ 레이싱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마우스 휠

 

아이락스 IR-7572G의 또 다른 특징 중에 하나로 레이싱 타이어를 형상화한 휠을 들 수 있다. 고무재질의 표면을 마치 타이어의 문양을 음각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휠 스크롤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플라스틱으로 된 휠보다 훨씬 내구도가 뛰어나며 마찰력이 있어 보다 쉽게 휠을 조작할 수 있다.

 

▲ 꼬임 없는 매쉬 케이블을 사용한 아이락스 IR-7572G

 

유선 마우스의 불편함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연결 케이블이다. 복잡한 조작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드래그하기가 일쑤인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마우스 케이블이 꼬여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비해 아이락스 IR-7572G는 매쉬 케이블 사용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1.8m의 넉넉한 길이로 불편함이 없다.

▲ 고감도 아바고3090 광센서와 오므론 버튼을 채택해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게이밍 마우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센서의 정확도다. 아이락스 IR-7572G는 아바고 광센서인 ADNS-3090을 채택해 초당 최고 6,400프레임에 달하는 스캔 속도로 마우스 포인터의 이동을 정확히 잡아낸다. 또한 3,500dpi 에 달하는 높은 정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타깃 포인팅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

 

버튼이 있는 게임기어 제품들을 하나하나 뜯어 본적이 있다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것이 바로 오므론 버튼이다. 높은 정확도는 물론이고 튼튼한 내구성으로 인기인 제품이며 이러한 게이밍 주변기기를 손수 만들기 위해 오므론 버튼을 직접 구해다가 D.I.Y.해서 사용하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로 품질에선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락스 IR-7572G는 높은 내구성과 정확한 입력을 자랑하는 오므론 버튼을 채택해 버튼 신뢰도를 높였다. 게임을 하다보면 버튼사용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내구성과 정확도를 중시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이 제품에는 마우스에 적당한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무게추를 달았다. 무게추가 없는 마우스는 너무 가벼운 무게로 정확한 입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제품은 적당한 무게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게 돕는다.

 

▲ USB 2.0에 최적화되어 1,000Hz에 달하는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락스 IR-7572G는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높은 호환성과 간편한 설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일반적인 마우스의 반응속도 보다 8배 빠른 1,000Hz 의 반응속도를 지원해 작은 움직임에도 신속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게이밍 마우스로 최적이다.

충실한 기본기, 군더더기 뺀 깔끔함 돋보이는 게이밍 마우스

요즘엔 마우스의 중요도가 높은 게임이 많다. FPS 게임이 항상 인기차트 상위에 머무르는 상태이고, RTS인 스타크래프트2 역시 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MMORPG가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게이밍 마우스는 이제 게임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라고해서 게임에만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다. 아이락스 IR-7572G는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해상도의 대형 모니터에서 전문적으로 그래픽을 하는 사용자에게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작업을 진행할 때 불필요한 많은 버튼들로 인한 불편함이 적다.

 

또한 납 ,수은 ,카드뮴 등 특정 유해물질 사용제한에 관한 지침인 RoHS를 준수해서 보다 더 환경을 생각하고 있어서 안전하며 믿고 사용 할 수 있는 마우스다.

 

 

PC 주변기기로 많이 알려진 아이락스의 신제품, 아이락스 IR-7572G는 고성능 부품을 채택해 뛰어난 성능이 보장되며 누구나 꼭 맞는 편안한 파지감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이미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FPS 대작 게임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 와있다. 평소 게임을 많이 즐기는 사용자라면 아이락스 IR-7572G로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꾸며 보는 건 어떨까? 아이락스 IR-7572G는 이렇게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 안현웅 (am3c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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