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01 14:50:54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진행 중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11개 PC방을 비롯해 전국 53개의 PC방을 선정해 2차 CBT 중인 '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블소' PC방은 2차 CBT 기간인 9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지정 PC방은 엔씨소프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소' PC방으로 선정된 강남구 대치동 파빌리온 PC방에는 이른 시간부터 '블소'를 즐기기 위해 PC방을 찾은 유저들로 가득하다.
PC방을 찾은 한 유저는 "테스터로 당첨되지 않아 블소를 즐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기회가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 직접 플레이해 본 블소는 기대 이상이다. 하루 빨리 서비스를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 엔씨소프트의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블소'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처음 '블소'를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2차 CBT를 진행 중인 '블소'는 신규 캐릭터 '암살자'를 비롯해 PvE 파티플레이, 경제시스템 등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는 스토리 라인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대거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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