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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 지스타 열리는 벡스코 현장, "한게임이 먼저 접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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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17 14:26:43

    ▲ 부산역에 도착하면 테라가 반겨준다

     

    한게임이 지스타 현장에서 압도적인 물량공세를 펼치며 분위기를 몰고 있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산역부터 시작해 지스타 행사가 열리는 부산 곳곳에 한게임 게임들의 홍보물로 채워져 있다. 한게임은 지스타 전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100부스를 신청하고, 지스타 공식후원업체로 나서는 등 행사 전부터 지스타 준비에 사활을 걸었다.


    게임사가 지스타 후원업체로 나선 건 이례적인 일이다. 여기에 본사 직원 천여 명을 부산에 보내 행사를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지스타 개막 하루 전날인 17일 오전, 벡스코 전시장 앞에 위치한 센텀호텔 건물 전체를 테라 홍보물을 계시하고, 행사장 앞에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대형 콘테이너 박스를 설치해 관람유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시장 안에도 한게임 출품작들의 대형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다른 게임사들을 압도하는 분위기다.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 행사장에서 신작게임 MMORPG 테라, 아스타, 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FPS 메트로컴플릭트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인다. 메인타이틀인 테라는 관람객들이 운영자와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관과, 킹덤언더파이어는 게임을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3D 체험관도 운영한다.

     

    ▲ 벡스코 안에도 테라의 물결로 가득하다
     
    ▲ 행사장 밖에 위치한 한게임 특별 컨테이너
     
    ▲ 해운대 센텀호텔은 NHN 한게임이 점령한 상태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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