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지스타2010] 엔씨소프트, "미리 만나는 지스타 3인방!"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11-16 11:27:25

     

    엔씨소프트가 16일 자사의 R&D센터에서 '2010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오는 18일 개최되는 지스타2010에서 공개될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메탈블랙'과 어린이용 학자학습RPG '마법천자문 온라인'의 최신 모습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의 신민균 사업기획 실장은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2010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최고의 라인업을 준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메탈블랙 등 엔씨소프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들을 지스타2010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의 신민균 사업기획 실장


    마법천자문 온라인, 게임으로 즐겁게 배우는 한자!
    먼저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인 '마법천자문 온라인'은 1,200만부 이상 판매된 만화 마법천자문을 온라인게임화한 작품이다. '마법천자문 온라인'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즐거운 게임 플레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원작의 주인공은 손오공와 삼장, 동자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원작의 이야기를 MORPG 문맥으로 그려내고 있다. 게임에서 한자를 활용한 연타 콤보,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초필살 한자마법 등 곳곳에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퀴즈를 통한 한자 지식 평가 시스템을 통해 클리어 보상 보너스를 제공하고 급수의 차등을 통해 아이템의 착용과 같은 차별화를 통해 능동적인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니지2, 다가오는 세계의 마지막! 실렌의 분노가 깨어난다!
    7년간 서비스해 온 '리니지2'가 지스타2010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리니지2'는 그동안 기본 뼈대에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이런 '리니지2'가 새로운 7년을 위해 RPG의 기본 재미를 추구하며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혼돈의 연대기', '혼돈의 왕좌'에 이은 새로운 빅 타이틀 '파멸의 여신'이라 명명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작,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이템, 캐릭터 등 그동안 한계점을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각성' 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게 되며, 신규 사냥터와 아이템, 스킬 등 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가 새롭게 변화하게 된다. 혁신적으로 변화된 '리니지2'의 모습은 지스타2010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메탈블랙, 슛 앤 밤의 화끈한 전장 속으로!
    지난 지스타2009에서 관심을 받았던 슈팅액션RPG '메탈블랙'이 올해도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이번 지스타2010에서는 한 층 강화된 '메탈블랙'의 슛 앤 밤 액션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2010에서 '메탈블랙'은 RPG로서의 게임성을 확인한다는 목표다. 전초기지인 MMO 존, 성장을 통한 다양한 스킬의 습득, 연계된 에피소드 형식의 미션 등 기존의 화끈한 액션에 RPG적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지스타2010에서 '메탈블랙'은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 무장 병기'(APU)와 다채로운 공격 패턴과 방어 시스템으로 공략의 재미를 더한 변신형 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직업 어쌔신의 모습을 확인하라!
    2년 반 전 동영상을 통해 첫 공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블레이드앤소울'이 지스타2010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직업인 암살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시연 영상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파티 플레이 및 30레벨 이상의 고레벨 지역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리니지', '아이온'을 이어갈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모습은 오는 지스타2010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튼는 이번 지스타2010에서 'Never-ending Challenge 2.0'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에 중점을 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1838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