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의 새로운 시도! 한미마이크로닉스 제퍼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PC 부품도 스마트폰 사용자에 맞춰 메인보드 USB 포트의 전력량을 높이는 등 스마트폰을 겨냥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PC 케이스 제품군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 출시됐다. ‘마이크로닉스 제퍼(Zephyr)’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케이스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USB 장치를 연결해 쓰려면 두고 쓸 데가 마땅치 않았다. 바닥 또는 케이스 위에 해당 장치를 두거나 USB 연장선 등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제퍼는 다른 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수납공간’이 달렸다. 덕분에 스마트폰 및 USB 주변기기를 간편하게 거치해 쓸 수 있으며 깔끔한 수납도 가능하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USB장치들을 수납 공간에 넣을 수 있어 작은 USB 메모리 보관에도 편리하다.

 

▲ 네 가지 색상(블랙, 화이트, 그린, 오렌지)으로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제퍼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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