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구경거리' 많은 조텍코리아 쇼룸, 용산의 명소로 거듭난다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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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1 19:07:51

     

    세계적 그래픽카드 제조사 PC 파트너 리미티드(PC Partner Limited)의 브랜드인 조텍은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쇼룸을 오픈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소재의 조텍코리아 사무실(청진빌딩 10층)에 마련된 쇼룸에는 조텍이 유통한 제품의 사후 처리와 함께 국내 출시된 그래픽카드와 미니PC, 메인보드 등을 전시해 방문 고객이 한 눈에 제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조텍코리아는 국내에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 제품과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마이크로-ATX, ITX 메인보드는 물론, 미니 PC 시리즈 맥(MAG)과 ZBOX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쇼룸 내부의 모습, 좌석과 함께 조텍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 한켠에 전시된 지포스 GTX 400 시리즈와 미니 PC 제품이 눈에 띈다.

     

    ▲ 정면에는 두 대의 TV가 놓여 있어 지루함을 달래준다.

     


    쇼룸 내에는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고객이 방문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배정했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다수 준비돼 있다. 정면에는 두 대의 대형 TV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냉온수기와 냉장고를 통해 음료수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편의 시설까지 준비를 마친 조텍코리아는 향후 고품질 제품을 통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텍코리아 김성표 대표는 "세계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사답게 품질과 불량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구매 후 발생하는 서비스보다 오히려 불량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고급자재를 사용하고 품질관리에 더욱 집중하여 불량률 0%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냉온수기와 냉장고, 냉장고 속에는 시원한 커피가 가득 들어 있다.

    ▲ 조텍의 메인보드 제품과 가운데에는 엔비디아 3D비전 안경이 전시돼 있다.
    ▲ 전시된 엔비디아 지포스 200시리즈 그래픽카드 및 미니PC 등이 눈에 띈다.
    ▲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용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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