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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2 오픈 특집] 오디션2, "SNS로 강화된 커뮤니티! 모바일까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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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22 16:07:40

     

    "기존 오디션은 연주 부분의 확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보인 기타모드에 이어 드럼모드 등 다양한 연주 모드를 실험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달리 오디션2는 SNS를 바탕으로 심즈와 같이 꾸미는 재미에 집중하여 차별화를 둘 것입니다" 와이디온라인의 유현오 대표는 '오디션2'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말했다.


    국내 온라인 리듬액션을 대표하는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가 오는 24일 프리미엄 오픈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전세계 1억 3천만명이 즐기는 '오디션'의 후속작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오디션2'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 강력해진 커뮤니티는 '오디션2'의 핵심!
    '오디션2'는 전작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가며, 한 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핸드폰 메신저를 비롯한 SNS 시스템으로 강력해진 커뮤니티 시스템은 '오디션2'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유대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SNS를 통한 커뮤니티를 강화해 게임 안에 작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오디션2와 관련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SNS 시스템을 게임 내에서는 물론 모바일까지 연동하여 광범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재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오디션'이 게임 콘텐츠에 집중되었던 것과는 달리 '오디션2'는 유저간의 커뮤니티를 강화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다양한 맵을 활용한 채팅룸을 준비하고 있으며, 휴대폰 메신저를 이용한 친구 관리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가 다수 추가된다.


    여기에 온라인게임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바일까지 연동되는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에 있어 PC를 벗어나도 '오디션2'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가 강력해진 만큼 비속어, 욕설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금지된 단어가 포함된 문장으로 대화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전한 게임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핸드폰 메신저 시스템을 선보인 '오디션2'


    ▲ 오디션2 성공으로 온라인 리듬액션 시장의 저변 확대
    "오디션이 성공함과 동시에 오디션2의 개발을 생각했습니다. 게임엔진부터 그래픽의 컨셉 등 다양한 곳에서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충분히 보여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션2'는 4년이라는 개발 기간을 걸쳐 탄생하였다. 목표로 하고 있던 것보다 1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린 것이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위해 개발 총괄 담당만 3번이나 교체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오디션'의 후속작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차별화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또한 게임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등 기존 '오디션'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냈다.


    이를 위해 '오디션2'는 초보자들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11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잠들었던 휴면 유저층을 깨운다는 목표다.


    유대표는 "오디션2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듬액션시장이 더욱 커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선 그동안 잠자고 있던 휴면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다시 끌어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커진 리듬액션시장에서 신규 유저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디션2'는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새로운 신규 모드와 매주 3~4곡씩 음원을 업데이트해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대표는 "더욱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는 오디션2는 최고의 재미로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 앞으로 이어질 오디션2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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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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