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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폼~ 아이폰 배터리 ‘회전식크레들 아이뱃’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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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4-25 22:44:50

    회전식크레들 아이뱃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판매량만 50만대를 넘어선 아이폰. 휴대폰 보다 쓰기 어렵고 복잡하며 요금 부담도 크기에 ‘잘될까?’는 우려도 나왔으나 아이폰은 이를 보기 좋게 비웃고 스마트폰 전성기를 불러왔다. 단말기 하나로 시작된 열풍은 관련 업계 전체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까지 이어졌으니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대표적인 액세서리는 케이스로 분류되는 필름형 케이스와 딱딱한 하드형 케이스 2종이다. 잔 흠집이나 떨어뜨렸을 때 필름이나 케이스가 충격을 흡수해 파손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에 너나없이 선호한다. 초기 필름형에서 최근에는 젤타입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두 번째는 배터리다. 배터리 일체형으로 설계된 아이폰 특성상 장시간 사용할 경우 충전 가능한 장소 찾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커피 전문점이나 지하철 역사 콘센트에 연결해 휴대폰 충전하는 모습이 마냥 웃어넘길 가벼운 사안의 일은 아닌 것이다.

     

    세 번째는 크레들이다. 휴대폰 기능 이외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이기에 스피커와 연결하거나 USB 케이블을 연결해 동영상 감상 혹은 음악 연주 등에 활용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거치대가 있으면 좀 더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며, 관련 산업도 아이폰 출시 이후 급격히 커졌다.

     

    지금까지 나열한 세 가지 액세서리는 아이폰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기다. 각별한 애정을 쏟는 사용자는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비할 정도로 열정을 쏟지만 항상 휴대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그렇기에 올인원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트랜스 폼 제품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아이템이 출시돼 그 간의 불편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명 아이뱃. 배터리와 케이스 그리고 크레들을 하나로 구성한 제품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방식의 배터리 용량은 무려 2700mAh에 달해 출장 중 충전문제로 부터 해방시켜준다.

     

     

    블랙, 레드,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케이스는 성별과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있다. 게다가 크레들까지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도서관은 물론 커피숍 그리고 침대 위에서도 아이폰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같이’의 미학~ 느껴봐!


    최근 한 은행이 공중파에 방영하는 CF가 눈에 띈다. 혼자가 아닌 같이의 미학을 알리기 위한 CF로 같이 먹는 식사, 같이 하는 대화 등 둘 이상이기에 가능한 일을 주로 강조하는 내용이다. 아이뱃은 기존 따로 지원하던 기능을 모아 지원하는 제품이다.

     

     

    따로 부착했던 케이스, 추가로 구입했던 배터리, 쓰다가 필요해서 구입한 거치대. 무려 3가지 기능이다. 세 가지를 들고 다니기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아이뱃 하나면 한 가지 제품으로 간편하게 해결된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배터리 문제에서는 단연 두각을 보인다

     

    출근길 영화 감상 혹은 무선 인터넷 가능 지역에서는 트위터와 같은 SNS 서비스를 활용한 정보 공유 등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다. 문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작업에 비해 용량이 한정된 배터리 사용 시간이다. 그래서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지만 이 또한 매번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 않다.

     

     

    아이뱃은 이 문제도 해결해준다. 그것도 아주 쉽게. 제공되는 배터리 용량은 무려 2700mAh에 달한다. 이는 아이폰 충전을 2회나 가능한 큰 용량이다. 자주 출장 가는 직장인의 경우 기본 배터리 팩까지 합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충전 걱정에서 끝. 충전기 구비 없이 아이뱃 하나면 장기 출장도 문제없다.

     

    색상은 3가지다. 여성을 위한 레드 그리고 아이폰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 마지막으로 남자를 위한 블랙. 세 가지 색상 모두 동일한 재질이다. 게다가 크래들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케이스 배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뱃은 거치대 부분이 180도 회전하는 마법을 부린다.

     

     

    영화를 볼 때에는 크래들을 돌려 간단하게 세울 수 있으며, 인터넷서핑을 할 때에는 접어서 손바닥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관 기능도 있다. 케이스에 끼워 그대로 접어두면 끝. 충격을 받으면 손상 가능성이 높은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위치하기에 산행이나 운동 등 격한 작업에도 아이폰을 보호한다.

     

    행여나 불편함이 있을까 하는 우려는 안심해도 좋다. 아이폰에서 지원되는 모든 기능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폰 사용 중 빠질 수 없는 재미 ‘사진촬영’도 문제없다. 이는 카메라 렌즈 부분이 노출 될 수 있는 홈이 있기 때문이다.


    올인원 아이디어 상품, 아이뱃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적용 분야도 다양하다. 시중 출시되는 액세서리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손상 위험도 높다. 사후지원도 쉽지 않기에 취급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그래서 케이스, 배터리, 크레들 같은 기기를 추가 구입한다.

     

    아이뱃은 3가지를 한 가지 품목으로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디자인 또한 아이폰에 최적화 되어 있다. 색상도 3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충전도 두 번이나 추가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열풍처럼 등장한 아이폰은 청소년 사이에서 하나의 아이템처럼 자리 잡았다. 어디에서나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으며, 조작 방식 또한 획기적이기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뱃은 아이폰의 자유로움을 더욱 자유롭게 돕는 제품이다.

     

    물론 가격적인 부담도 있다. 그럼에도 아이뱃이 3가지 용도를 한 번에 제공한다는 것과 3가지 제품을 개별 구입한다고 계산할 경우 아이뱃은 오히려 저렴하다. 휴대성이라는 것이 더해지면서 늘 함께 해야 더욱 부각되는 아이폰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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