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세계 4위의 브랜드 서버, 국내에서도 인정 받을 것 "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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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9 18:06:11

    슈퍼마이크로 서버 국내 총판인 디에스앤지시스템은 4월 2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슈퍼마이크로 네할렘 서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디에스앤지시스템은 인텔 네할렘 C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를 대거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좌측부터 슈퍼마이크로 김동석 부장, 슈퍼마이크로 프리실라 린 세일즈 디렉터,
    서정열 디에스앤지 대표)

     

    디에스앤지의 서정열 대표는 슈퍼마이크로 서버가 한국에서 브랜드 서버로 인정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서버가 아직 국내에서 조립서버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 대표는 "블레이드서버를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가 브랜드서버업체와 조립서버업체를 나누는 기준이라할 수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블레이드서버를 만드는 업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김동석 부장은 "슈퍼마이크로 서버가 현재 전세계 서버시장에서 HP IBM 델에 이어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 중"이라며 "선마이크로시스템이나 인텔 서버 보다 더 많이 판매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미국시장에서 60% 가량 판매 되고 나머지 국가들에서 40% 정도 판매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매출은 매년 70% 이상 성장하고 있고, 2007년에는 나스닥에 상장 되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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