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초슬림 노트북 X340 발표회 가져, 금속보다 부드러운 질감에 ’퍼브‘ 디자인 적용해’

 

한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에, 13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해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노트북이 출시됐다.

 

MSI코리아가 28일 초슬림 노트북 X340을 발표하고, 초슬림 노트북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얇은 부분이 0.6cm 이며, 두꺼운 부분은 1.98cm에 불과한 이번 제품은 4셀 배터리 장착 기준 무게는 1.3kg이다.

 

앞서 출시했던 넷북 ‘윈드’에 이은 두 번째 ‘초슬림’ 제품으로 멀티미디어 이용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성능 부분이 강화됐다. 또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 게임․영화․프레젠테이션․오피스․터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장시간 동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시킨 인텔 코어2 펜린 프로세서(동작 클럭 1.4GHz)를 사용했으며, 13인치 LCD모니터에는 LED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320GB SATA 방식 HDD가 장착됐으며, 그래픽코어에는 GMA 4500M HD가 사용돼 풀 HD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운영체제에는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사용했으며, HDMI 인터페이스, 802.11n 무선랜 , 130만 화소 웹 캠 그리고 2in1 카드리더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엔젤 화이트, 임페리얼 블랙, 실버의 3가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판매 예정 가격은 139만 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MSI 코리아 (http://kr.msi.com) 혹은 전화 02-2068-4038로 하면 된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고 넷톱과 초슬림 노트북 등 최신 PC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