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루부, 테크아트 결합된 차세대 보석케이스 ‘키스 더 루부’ 선봬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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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7 15:27:59

     
     

    27일 키스를 통해 보석함이 열리는 독특한 방식의 보석케이스 ‘키스 더 루부(Kiss the LUVU)가 VVIP 감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술과 예술의 조화라는 테크아트 컨셉으로 진행된 VVIP 감성 쇼케이스는 루부의 기술력과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뮈샤 대표)의 디자인으로 선보인 보석 케이스 ‘키스 더 루부’를 정식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5가지 다양한 키스 더 루부 제품군과 보석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키스 더 루부 등 라인업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페셜 제품군은 뮈샤 김정주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관심을 끌었다.

     


    박문수 공동대표의 제품 소개에 이어 열정(Passion), 순수(Purity), 달콤(Sweety), 세련(Thic), 회상(Reminiscence)라는 다양한 사랑의 감성에 디지털과 예술이 만나 사랑의 감성을 표현하는 시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키스 더 루부’는 키스를 통해 열리는 LED 보석케이스로 제품에 장착도니 열 감지 센서 부분에 키스를 통해 체온이 전달되어 열감지 시스템에 의해 케이스가 열리는 방식이다. 단순히 케이스가 열리는 것 뿐만 아니라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를 구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키스 더 루부 쇼케이스 행사에 앞서 루부와 뮈샤의 브랜드 제휴 조인식을 통해 향후 루뷰의 제품 디자인 영역을 명품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 대표가 총괄하는 내용의 사업 제휴를 맺었다.


    루부와 뮈샤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주얼리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들 두 업체는 명품 보석업체, 일반 도소매점, 소비시장 등으로 시장을 분류해 각각의 시장 상황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정주 뮈샤 대표는 “제품이 아닌 살아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사랑의 매개체로서 이미지를 담아내고 싶다”라며, “향후 선보인 키스 더 루부의 모든 제품에 사랑이라는 감성을 모토로 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루뷰의 박문수, 김태우 공동대표도 “키스 더 루부의 세련된 기능과 따뜻한 감성으로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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