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검은사막 10년의 기록' 인포그래픽 페이지를 공개했다.

검은사막 히스토리부터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전 세계 13개 언어로 즐기고 있는 '검은사막'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는 70레벨로 남미 권역 모험가가 1위를 차지했다. 북미 권역과 한국 권역 모험가 각 69레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현재 검은사막에는 29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는 1위 다크나이트(7.7%), 2위 란(5.5%), 3위 소서러(5.3%) 순으로 집계됐다. 개별 권역 선호 클래스를 살펴보면 한국은 샤이, 북미는 다크나이트, 유럽은 다크나이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사막'의 각 생활 숙련 레벨은 초급, 견습, 숙련, 전문, 장인, 명장, 도인 순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검은사막 생활 분야에서 도인을 달성한 모험가는 총 473,332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최고 레벨인 도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생활 콘텐츠는 낚시로 총 189,545명의 모험가가 도인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검은사막과 모험가가 함께 써 내려간 다양한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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