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6 14:12:01
[울주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범군민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만7천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우리 울주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핵심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서명에 동참한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간절한 마음이 관계기관에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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