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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2025년 완공 목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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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25 08:42:32

    ▲2024.04.25-마크로젠,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2025년 완공 목표 [사진]=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송식 모습. ©마크로젠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변주영 차장, 김종환 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유전자 분석 검사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송도글로벌지놈센터’를 통해 글로벌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로 확장 이전하여 우수 인력 확보와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이며,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연면적 5,700평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로,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6,017㎡의 부지에 위치한다.

    서울에 위치한 마크로젠 가산지놈센터가 인천 송도 글로벌 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되며, 기존의 유전체분석 설비 외 의료 및 헬스케어 연계 플랫폼 개발센터, 물류 통합관리시설, 직원 복지 공간을 마련해 기능성과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는 “송도글로벌지놈센터의 착공은 마크로젠이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유전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인별 정밀의학 실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마크로젠,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2025년 완공 목표 [사진]=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조감도. ©마크로젠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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