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4 13:34:31
부산의 한 마트에서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40대 마트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 씨(50대·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후 4시30분께 연제구 연산동 한 마트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