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8일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체결식은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는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과 매월 산책 및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는 유기동물들과 함께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직접 컨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작년 12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돕는 브랜드 ‘벳플’을 런칭했으며, 2011년 설립된 동행은 시 위탁 보호소 등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건강 검진한 뒤 새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