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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너지포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울산의 새로운 기회”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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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16 10:08:26

    ▲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에서 에너지포럼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왼쪽 일곱 번째) ,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및 에너지포럼 공동대표(아홉 번째), 김제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열 번째)] ©(사진제공=동서발전)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에 따른 울산 에너지 산업 미래 모색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5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두 번째 연사인 울산연구원 이경우 실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울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방향과 활성화 추진전략 등을 공유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며 울산 지역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4년에도 울산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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