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을 돌파하고,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을 달성한데 이어, 200만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도 모두 조기 마감됐다.

넷마블은 4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 영상은 투사 캐릭터가 탄야(드라마 신세경 분)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체형, 얼굴, 헤어, 문신, 피부색, 눈썹, 화장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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