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4.04.13 대학교 소식] 서울대-SKT 양자 기술 분야 협력 체결 등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4-13 22:03:43

    ▲2024.04.13-[2024.04.13 대학교 소식] 서울대-SKT 양자 기술 분야 협력 체결 등 [사진]=서울대와 SK텔레콤 협약식 모습. ©베타뉴스

    서울대학교는 지난 7일 서울대에서, SK텔레콤과 “양자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협약 체결식 자리에는 SKT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과 서울대 김재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외에도 SKT와 서울대의 양자 기술 연구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 기술 관련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대 김재영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의 양자 기술 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양자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 과학 및 응용 기술이 SK텔레콤이 가진 상용화 역량 및 자원과 결합하여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더 많은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3-[2024.04.13 대학교 소식] 서울대-SKT 양자 기술 분야 협력 체결 등 [사진]=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이 진행한 시각 장애인 유권자 배리어프리 활동. ©베타뉴스

    이어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학생사회공헌단 단원들이 지난 4월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유권자의 배리어프리 현황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배리어프리 모니터링 활동’은 관악구, 동대문구, 동작구, 종로구의 투표소 12곳을 돌아보며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유관 기관에 의견서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 활동에 참여한 김영서 단원(정치외교학과)은“이번 모니터링으로 시각장애인, 비시각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2024.04.13-[2024.04.13 대학교 소식] 서울대-SKT 양자 기술 분야 협력 체결 등 [사진]=서강대비즈니스센터(Teilhard Hall). ©베타뉴스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서강비즈니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산학협력형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서강비즈니스센터’는 대학의 보유 자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통한 입주기업 지원 및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산학협력형 유형으로 지원(전국 14개 대학 선정)하였으며, 연간 1.5억 원씩 2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서강비즈니스센터는 “ 학내 창업지원 관련 조직 간 협력하여 대학 내 교수·연구원 등의 보유 기술을 활용한 입주기업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창업 및 기술이전 등의 성과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4.13-[2024.04.13 대학교 소식] 서울대-SKT 양자 기술 분야 협력 체결 등 [사진]=서울여대, 박물관 속 작은 공예 첫번째 전시회, 박종진 교수의 (층층이 바르다) 안내 표. ©베타뉴스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송미경)이 2024년 봄을 맞아 ‘박물관 속 작은 공예 : CRAFTS IN SWUM’을 4월 12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본교 50주년기념관 2층 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속 작은 공예’ 시리즈 첫 번째로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 전공 박종진 교수의 ‘층층이 바르다’를 선보인다.

    박종진 교수의 작품들은 자연의 지층이 보여주는 축적된 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유연한 속성을 가진 점토와 흡수성이 있는 종이로 만들었다. 이번 전시 주제 ‘층층이 바르다’는 수천 겹 적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수행하는 수천 겹의 반복적인 붓질을 의미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권하진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입생들과 관람객들이 잠시 박물관에 들러 문화를 누리고 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6427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