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기업 최대 3000만원 지원


  • 유주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4-12 16:03:31

    ▲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진주시(시장 조규일),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경남TP)는 올해도 ‘경남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육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량기업 육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지원하고, 경남TP가 추진한다.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혁신도시 내 본사, 주 사업장, 부설 연구소 주소를 둔 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인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컨설팅’, ‘특허·인증’, ‘홍보마케팅·전시회 참가’ 등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4개사, 23건의 기업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지역내 유관기관과 클러스터 육성 협의체를 구축하여 유망기업·기술에 대한 후속과제 연계 및 사업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목)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서부경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6422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