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 박현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4-08 09:46:13

    올해 첫 사업 시행…오는 15일부터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서 접수

    [울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점포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울주군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다.

    옥외광고물, 인테리어, 고정식 영업시설 등 점포 환경 개선비용을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이동이 용이한 물품 구매나 렌탈 비용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