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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KB국민은행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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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05 18:29:49

    ▲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숏폼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궁금은행’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새로운 숏폼 콘텐츠 ‘궁금은행’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궁금은행’은 1분 안에 화폐, 금융 트렌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세로형 콘텐츠이다. 숏폼 콘텐츠를 적극 이용하는 MZ세대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위조가 어려운 지폐?’를 주제로 스위스 프랑을 소개하며 스위스 프랑의 다양한 위조 방지 기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KB국민은행은 두 번째 영상인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이유’에서는 2달러를 행운의 지폐로 만들어 준 속설들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지폐에 예의를 갖추는 나라? ▲그 시절 천원으로 할 수 있었던 것들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i-ONE Bank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 획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 개인/기업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기업은행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인증 평가에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8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 결과로 장애인과 고령자 개인이 은행의 모바일 채널에 보다 손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그룹,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 시작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원 전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5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확대하는 등 산학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 걷기 캠페인 참여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4월 한 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온(溫)-워킹 캠페인’은 각각 4월과 10월에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라고 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 걷기에 참여한다.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을 위한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새 봄을 맞아 하나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거나 오랜만에 거래하시는 손님들을 응원하기 위한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금 또는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시 ‘하나의 정기예금’ 또는 ‘내맘 적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3.85%(세전, 1년제, 2024년 4월 5일 기준), ‘내맘 적금’은 최대 5.95%(세전, 1년제 정액적립식, 2024년 4월 5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 출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공공 및 민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형을 이용하여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기존에 표준화하기 어려웠던 외식업종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하고, 인구 특성 정보와 카드, 통신, 유통, 신용(CB)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 외식업 POS(결제 단말기) 정보와 카드사 고객정보 결합을 통한 성별, 연령별, 요일 및 시간대별 소비특성 트렌드와 메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해 외식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이 필요한 공공 기관과  외식사업자, 프랜차이즈 기업의 소비 성향별 추천상품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하다.
     
    ‘보험정보 결합 상품’은 이용자의 CB정보, 카드 이용 정보, 인보험, 실손, 사고, 청구와 같은 보험 정보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해 보험 구매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보험 상품 추천, 고객 캠페인 서비스 및 맞춤 상품개발 등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보험 상품 가입을 위한 콜드콜(Cold call) 진행 시 보다 정교한 타켓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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