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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통해 개발 상황 공유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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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9 15:09:03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상황을 공유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펄어비스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모험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아침의 나라: 서울'의 개발 소식과 주요 지역에 대한 신규 이미지를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올 여름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칼페온 연회'서 최초 공개한 '광화문', '경회루' 외에 '의금부', '꽃이 잠긴 늪', '폐성터'의 모습과 각 지역의 특징을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설화 총 8종과 '장화홍련전'을 비롯, 모험가들이 몰입감 있게 이야기를 집중할 수 있도록 풍성한 컷신도 준비 중이다.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공략 콘텐츠 '검은사당'을 길드원들과 단체전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아침의 나라'에서 주를 이뤘던 사물놀이 음악이 궁중 음악과 정악을 기반으로 한 음악들로 확장된다.

    현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콘텐츠도 공유했다. 일부 클래스의 흑정령 200% 기술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액세서리 중 최고 등급 반지 '데보레카 반지'의 획득처와 특징을 소개하며 아이템 간소화 작업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4월 3일 출시 예정인 봄 신규 의상 '산들'과 검은사막에서 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악기 3종 호른, 클라리넷, 마르니 일렉 기타도 선보였다.

    검은사막 10주년 감사 인사도 전했다. 검은사막은 12월 17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장제석 게임디자인 실장은 "모험가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는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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