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TGV, 새 수장에 28세 베아트리체 라이언 임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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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9 15:05:10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글로벌벤처스(이하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을 차기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

    TGV는 엔젤투자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및 AI 전문 투자 펀드로 초기 투자 및 오퍼튜니티 펀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는 2017년 21세 나이로 트루글로벌벤처스 1, 2, 3호 편드 '이노베이션 파운더즈 캐피털(이하 IFC)'에 합류,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 자금 조달, 딜 소싱(투자처 발굴) 등 7년 간 기업 발굴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2021년 약 1,525억(1억 1,300만 달러) 규모 TGV 4 플러스 베이스 펀드, 약 1,971억(1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오퍼튜니티 펀드로 능력을 인정 받았다.

    TGV는 향후 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를 필두로 유수 기업 및 프로젝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포트폴리오사의 혁신 성장에 앞장 설 계획이다.

    베아트리체 TGV 최고 경영 내정자는 "TGV 최고 경영자로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혁신, 성장, 성공으로 가득 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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