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용산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50명 모집


  • 이 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3-26 14:32:33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하며, 오는 내달 8일까지 총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15일부터 16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이틀간 무료로 진행되며, 이수자에게는 서울신보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시 필요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과정에는 창업자금 및 보증지원,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이 포함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용산구 주민 및 사업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용산구청장 박희영은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