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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 민주당 박인영 지지선인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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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2 14:57:05

    ▲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가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예비후보에게 공약을 전달하며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박인영 선거대책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관계회복 실현할 국회의원 될 것이라 확신"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가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예비후보에게 공약을 전달하며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22일 오전 금정구 학부모·마을 커뮤니티 네트워크는 박인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박 예비후보에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보육 및 돌봄·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의 질적 확대 △학교자치문화 강화 △입시제도 개선 등 공약을 전달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느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가져오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공약을 반영하고 국회에 진출해 꼭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금정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금정을 만들어 '8학군'으로 불리던 시절의 명성을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문은 황수진 어울림 마을공동처 대표가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성원들을 대표해 읽었다.

    황 씨는 "우리는 박인영 예비후보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금정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관계회복을 실현할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금정구 학부모·마을커뮤니티 네트워크는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독서모임과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운영하는 모임이다. 황수진 어울림 마을공동처 대표는 "금정구는 대학이 많고 교육 인프라가 좋아 다들 부러워하는 동네였다"며 "(지금은) 학생수가 줄고 무기력과 피로감이 쌓이는 학교로 떠밀려 가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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