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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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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3 11:56:52

    ▲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브리타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Angelo Di Fraia)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를 한국 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총괄 이사 부임 후 약 5년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 발굴,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성장 견인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브리타코리아 대표이사에 새로 선임됐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을 맡으며 20년 이상의 다국적 기업 경험을 축적했다.

    브리타코리아는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의 취임을 발판으로, 58년 역사의 독일 정수 기술력이 뒷받침하는 국내 미니 정수기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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