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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 ETF' 시리즈 순자산 4000억 '돌파'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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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07 11:48:08

    ▲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SOL ETF의 반도체 ETF 운용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4월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를 상장하며 반도체 라인업을 구축한지 2년 안에 달성한 성과다.

    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위 기업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를 국내 최초로 상장한데 이어 지난해 반도체 종합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소재 부품 장비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최초의 상품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를 상장해 약 3,700억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올해에도 국내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의 핵심기업만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10종목으로 압축한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을 동시 상장하며 반도체 ETF 라인업을 지속적 강화하고 있다.

    한편 2차전지 산업과 함께 대표 투자처로 각광받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하여 국내 ETF 시장에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7개 상품이 신규 상장되며 투자자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다.

    투자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14개 상품 약 3조원, 미국 5개 상품 약 2.4조원 등이고, 중국과 일본 등 특정 국가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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