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공동 주최한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중앙-한양 공동 성과공유 포럼’이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전략의 공유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양대 이기정 총장을 포함한 양 대학교의 교수진과 관계자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포럼을 통해 총 5개의 교육혁신 특강과 1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먼저 중앙대 송해덕 교육혁신원장은 송해덕 원장은 “중앙대는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인재인 i-creator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학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경험에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라며 자기 주도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중앙대 장항배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이 ‘블록체인기술과 CAU 디지털역량인증체계’를 주제로 우리 대학이 그간 진행해 온 디지털 역량 체계화의 성과를 알렸으며, 한양대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의 ‘세상에 없던 융합교육 혁신’, ‘한양 인터칼리지’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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