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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MMO의 게임체인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4월 정식 출시 예정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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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15 11:07:57

    넷마블이 2월 15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상세한 게임 소개와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세력 안에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역할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 MMORPG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작품이라 자신한다.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세력 간의 펼쳐지는 경쟁과 갈등,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치와 경제적 협력까지 실존하는 사회를 게임 속에 구현했다.

    단순히 퀘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영구적인 건축물을 건설하는 등 '역사의 서' 콘텐츠를 통헤 대륙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날씨에 따른 의복 변화, 갈고리 이동, 보물 상장, 자원풍족도 시스템, 다양한 생활 콘텐츠 등을 통해 높은 자유도 속에서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주/부직업 조합에 따른 멀티 클래스를 제공해 다양하게 변화는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오픈 시 전사, 투사 궁수, 사제 등 4가지 직업을 선보이고, 업데이트를 통해 직업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며, 직업 별 역할 수행이 특화된 파티 플레이를 제공해 MMORPG 본질적인 재미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대 규모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AI 이상 유저 탐지, 통합정보제공 시스템, 원격 리모트 서비스 등을 지원해 이용자의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주기적인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아스달 현황판을 통해 요청 사항의 진행 과정을 공유하며 이용자들과 소통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2월 15일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오는 4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동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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