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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핫라인과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협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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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2 15:29:35

    ▲ 핫라인 서민환 대표(왼쪽)와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오른쪽)는 지난 1일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이프웨어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친환경 EV(electric vehicle) 유통기업 핫라인(대표이사 서민환)과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제품 유통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이프웨어의 모빌리티용 에어백 베스트(vest) M시리즈의 마케팅, 유통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안전제품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경기도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환철 대표를 비롯한 핫라인 서민환 대표와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핫라인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이륜차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PM 전문 유통기업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일렉트론(ELECTRON)을 통해 모아펀스, 모토벨로, AU테크 등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 레포츠 유저를 위한 전기 바이크 핀 스쿠터스(Finn Scooters)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렉트론에서 판매되는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에어백으로, 디자인에 따라 M1과 M2로 나뉜다.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ey ball)이 분리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즉시 팽창하여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사용 후에도 이산화탄소(CO2) 카트리지 교체로 간단히 재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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