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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웹진 첫 발간...“회원·기관·국내기업 간 소통 활성화 플랫폼”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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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1 16:27:01

    ▲ 월드옥타 웹진 창간호 표지 ©월드옥타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가 웹진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웹진은 22대 월드옥타 회장으로 당선된 박종범 회장이 국내외 관계 기관 및 대한민국 수출 중심 중·소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약 실천의 첫 행보이다.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창간호의 커버스토리는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품격있는 월드옥타인’이라는 주제로 박종범 회장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웹진은 경제, 무역뿐 아니라 문화, 예술을 포함한 종합지로 옥타 View 코너는 한민족 이민 120주년 특별인터뷰로 YTN 라디오 이은지 제작담당 피디와 박정례 방송작가를 만나 다큐멘터리 ‘불온문서’를 제작 방송한 계기를 다뤘다. 이와함께 박재서 여행작가가 자신의 부친의 삶을 다룬 ‘내 초코파이는 눈물맛이 난다’는 글도 게재됐다.
     
    옥타 Music는 지난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필 하모닉스의 내한 공연을 다뤘으며 국내 최초로 필 하모닉스 아티스트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옥타 Trip 코너는 전 세계 주요 여행지 소개로 ‘금융과 무역이 어우러진 다민족 나라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네 가지 키워드로 소개하였으며, 옥타 Book에서는 최영일 시사경제평론가의 ‘부를 만드는 경험의 힘’ 서평을 다뤘다.
     
    이밖에 옥타 Zoom에서는 월드옥타 지회 행사와 회장 동정, 그리고 제22대 신임 집행부를 소개했다.
     

    ▲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단순한 협회 홍보 차원이 아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포함한 품격 높은 수준의 웹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월드옥타 웹진을 통해 회원과의 소통은 물론, 대외 기관과 모국의 중소기업들과 상호 교류하는 월드옥타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 웹진은 매월 1회 발행 예정으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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