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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디아블로 4, 피조물의 시즌과 함께 사용시간 증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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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29 16:08:15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월 4째주(2024년 1월 22일 ~ 2024년 1월 28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72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1% 감소, 전월 대비 13.6% 감소, 전년 대비 26.6%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 주말 평균 20.4%로 주간 평균 15.8%를 기록했다.

    PC방 점유율 TOP 5 순위에서는 'FC온라인'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5.7% 증가해 점유율 9.73%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54%p 상승한 수치로 PC방 주간 점유율 10%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한 신작 'Palworld'가 출시 첫 주 PC방 주간 점유율 1.55%, 점유율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디아블로 4'가 신규 시즌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하며 전주 대비 142.3%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월 24일 시작된 '피조물의 시즌'에서는 새로운 시즌의 기계 청지기 동료가 함께 싸우게 되며, 청지기 동료를 마법의 힘이 담긴 지배석과 지시석으로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어울리게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던전인 지하전당도 함께 탐험할 수 있으며, 위험물로 가득하지만 끝까지 다다른다면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지옥물결이 항시 활성화되며, W-A-S-D 키보드 지원을 통한 움직임 개선, 추가 보관함 탭, 그리고 기술 트리 재할당 및 금화 거래 관련 UI 개선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주간 던전인 시련의 터도 피조물의 시즌에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은 순위표의 높은 자리로 오르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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