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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설 선물 구매 트렌드 분석...소비 양극화 두드러져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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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22 13:49:01

    ©위메프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위메프가 고객들의 설 선물 구매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보다 설 기획전 구매 고객이 2배이상 늘어난 가운데, 가성비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로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의 ‘2024설’ 기획전이 높은 혜택 덕분에 인기다. 최근 1주일간(15일~21일) 설 기획전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33% 상승했고, 구매 고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위메프는 지난해 고객들의 설 시즌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설 준비기간, △설 피크기간, △배송 마감기간으로 나눠 명절 준비용품부터 설 선물세트까지 특가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구매 금액별 소비 양극화가 나타났는데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 신장률이 224%로 가장 높았고,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도 153%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1만원 미만에서는 생필품 선물세트가 62% 비중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또, 10만원 이상에서는 홍삼 등 고가 식품류가 57%로 높은 구매 비중을 보였다.

    연휴 여행 트렌드도 지난해와는 사뭇 달랐다. 작년 항공권 예매율은 1위는 제주였으나 올해는 후쿠오카가 1위를 차지했고 방콕,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짧은 연휴지만 가까운 해외에서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내달 4일까지 선물세트 집중 판매 기간인 ‘설 피크 기간’을 시작하고 최대 3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 ▲엘르 남성 2족 양말 세트 ▲스팸 고급유 7호 세트 등 실속 선물부터 ▲설 세뱃돈 봉투 세트 ▲설연휴 출발 기타큐수 4일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상품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특가딜은 물론, 높은 할인혜택을 동시에 전한 덕분에 위메프에서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예년에 비해 2배이상 늘었다”며 “최대 35% 할인 쿠폰과 함께 가성비 상품은 물론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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