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메타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등 메이커 대상 SNS 타깃 광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스팅 세미나'를 주제로, 메이커들의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타깃 광고 전략을 공유한다.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및 중소브랜드 등 메이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세미나 참가를 희망할 경우 1월 29일까지 와디즈 메이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타코리아와 와디즈 관계자가 광고 캠페인 성과 증대 방안, 참신한 소재 제작 노하우, 성공 사례 발표 등 프로젝트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이터 마케팅의 핵심 전략을 공유한다.

와디즈는 지난해 1월 메이커가 직접 SNS 타깃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와디즈 비즈센터'를 오픈해 작년 타깃 광고를 통한 '알림신청'과 '펀딩 결제 전환'이 300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5천만 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한 메이커의 90%는 와디즈 비즈센터의 타깃 광고를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작년 8월 메타와 공동 개최한 광고 세미나에 이어 더욱 심화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채널별 마케팅 전략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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