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미국 앨라배마에서 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웅진씽크빅과 글로벌 교육원 USA 및 Asia,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 리드 아카데미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4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월 16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으며,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첫 학교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며 제품의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고,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은 미국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교육원 USA, Asia와 MOU도 함께 체결했다.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양사 협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AR피디아를 앨라배마주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 공급하는데 협조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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